[사진] 3400㎞ 끝, 100회 투르 드 프랑스 우승자는 프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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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사이클 스타 크리스토퍼 프룸(28)이 22일(한국시간) 끝난 제100회 투르 드 프랑스에서 우승했다. 프룸은 피레네산맥과 알프스산을 관통하며 3400㎞가 넘게 이어진 21개 구간을 83시간56분40초에 주파했다. 프룸은 지난해 팀 동료 브래들리 위긴스(33·영국)의 뒤를 받치며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프룸(가운데)이 누적 구간 1위를 상징하는 노란 유니폼을 입은 채 동료들과 함께 파리 샹젤리제에 마련된 골인 지점을 통과하고 있다. [파리 AP=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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