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훈 수위타자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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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프로」야구 동영「플라이어즈」의 장훈선수가 「퍼시픽·리그」3년연속 수위타자가 되었다.
18일 동영은 올 「시즌」전일정을 끝냈는데 장훈은 백29 「게임」에 출전 타석557, 타수480, 안타l60, 타율3할3푼3리로 근철 「버플로즈」의「나가부찌」선수와 동률공동수위가 확정되었다. 장훈의 3년 연속수위타자는 「퍼시픽·리그」신기록이며 일본「타이」기록이다.
「센트럴·리그」에서는 독보「자이언츠」의 「나가시마」선수가 3년연속 수위타자기록을 갖고 있다.
장훈과 동율수위타자가 된 근철의 「나가부찌」는 20일 마지막 한 「게임」을 남겨두고 있으나 장훈을 누르려면 4타수 2안타가 되어야 하는데 경험부족의 「나가부찌」는 자신이 없어 출전을 포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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