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브루크」·「허쉬」·「루리어」박사 공동수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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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스톡홀름 16일AFP·UPI=본사종태】미「캘리포니아」공과 대학의「맥스·덴브루크」 박사, 「워싱턴」「카네기」연구소의「앨프리드·허쉬」박사 및 「매사추세츠」공과 대학의 「샐버도·루리어」박사등 미과학자3명이 16일『「바이러스」의 경식「메커니즘」과 추전구조』에 관한 발견으로 69년도「노벨의학상 공동 수장자로 결경 되었다.』
이들 중「허쉬」박사만이 미국 태생이고 「델브루크」박사는「베를린」,「루리어」박사는「이탈리아」의「튜린」태생으로 미국에 귀화한 사람들이다.「노벨」의 의학실을 수여하는「스웨덴」의「라를린스카」연구소가 발표한 「코뮤니케」는『이들3인이 1940년대부터 「박테리오파지」(보통세포보다「박테리아」에 서식하는「바이러스」군)문제에 관심을 가져 노력의 시복과 비생산적인 학문적 경쟁을 피하고 정보와 자료의 자유로운 교류를 통한 합동연구를 펴「바이러스」의 용식「메커니즘」과 유전 구조를 발견해냄으로써 지난 수년간「바이러스」학에 지대한 영향을 주고 미생물학의 발전에 기본적인 자료와 기술을 제공했다』고 수상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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