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이브」하다가 1명죽고 2명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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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12일 하오750분쯤 제111학훈단(중앙대학훈단 단장 김기석대령)소속원승환하사(22)가 술에취해 제111-1호단장「지프」에 동교식당 종업원2명을 태우고 해하고 교정을 몰고다니다 15m 높이의 낭떠러지에 굴러 떨어져 오옥임양(19)이 죽고권하사와 박순애양(19)이 중상을 입었다.
이날 권하사는 주번하사로 근무하면서 술에만취, 오양등 2명을 단장「지프」에 태우고 교정을 돌아다니다 동교도서관동쪽 낭떠러지에 그대로 곤두박질, 차체가 모두 부서지면서 사고를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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