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성시경, JTBC 새 예능 ‘마녀사냥’ MC 발탁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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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제공]

 

개그맨 신동엽(42)이 가수 성시경(34)과 만났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이하 마녀사냥)’의 제작진은 18일 “신동엽과 성시경이 ‘마녀사냥’의 새 MC로 발탁됐다”며 ‘마녀사냥’의 티저 영상(http://youtu.be/WaBY4IM4tTM)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샤워를 막 마치고 나온 듯한 성시경이 신동엽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신동엽이 성시경에게 “처음이지?”라고 묻자, 성시경은 난감한 듯 웃고 만다. 둘 사이에 어색한 분위기가 이어진 후 성시경은 신동엽에게 “진짜 하는 거야? 우리? 이 프로그램?”이라고 말한다.

티저 영상에 프로그램의 구체적인 내용은 소개되지 않았지만, 영상의 내용과 제목으로 유추해 볼 때 19금에 가까운 강한 연애토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마녀사냥’ 제작진은 “제목에 사용된 ‘마녀’라는 단어가 매력 넘치는 ‘마성의 여자들’을 의미 한다”고 전해 치명적인 여성 캐릭터를 주제로 남녀의 시선에서 토론과 공방이 오고가는 프로그램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신동엽과 성시경이 MC로 나설 ‘마녀사냥’은 8월 2일 금요일 밤 11시 JTBC를 통해 첫 방송 될 예정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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