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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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현재 일산 32·5t의 시설을 보유한 한일과 6t밖에 없는 동양은 다같이 26t증설을 신청했던 것인데 상공부는 금년 7월에 발효한 섬유공업임시조치법에 의한 가설확장 및 신설규제항을 처음으로 발동, 한일에 증설을 허가키로 한 것이다.
그러나 이번 경합에서 탈락된 동양합섬은 67년 7월21일자로 외자도입심의위에서 26t증설을 위한 일본안택산업 상업차관1천4백50만불(1년거치 7년상환·연리6%)에 대한 인가를 획득, 일본정부의 EL발급을 대기중에 있어 경제기획원당국의 사후조치 내용이 주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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