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비1명사살 문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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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대간첩대책본부는 11일 지난7일 새벽5시30분쯤 서부전선 문산서 북방 ○○지역에 근무중인 우리 군이 휴전선을 넘어 침투해오는 무장공비 수명을 민간인의 신고에 따라 발견 교전 끝에 1명을 사살했다고 발표했다.
우리측은 경찰과 향토예비군 합동작전으로 계속 수색작전을 펴고 잔당을 쫓고있다.
대간첩대책본부는 이 교전에서 우리측은 북괴군의 AK소송 1정, 실탄90발, 수류탄 4발,「라디오」2대, 쌍안경1개, 소형톱 1개, 지도1장등을 노획했으며 우리측 피해는 없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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