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세날에 시민 위안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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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인천】 7일하오2시 인천공설운동장에서 「3선개헌반대범국민투위」의 시국장연회가 열리고있는동안 송도유원지에서는 예년에 없었던 「가을맞이 시민위안회」가 열리고 예비군소집이 있었는가하면 시내일부극장은 무료 개방됐다.
시국강연회가있기전인 이날 하오1시쯤 송도유원지 야외무대에서 인천도시관광회사주최 한국연예인협회 경기도지부주관으로 위안회겸 가요「콩쿠르」대회가 평상시 유원지입장료보다 싼관람료로 열렸다.
6일하오 인천시는 각동을통해 위안대회무료입장권을 배부했고 관용차를 동원, 관중들을 위안회에실어 날랐다.
또 이날 하오2시를기해 시내 전예비군을 동원해 한때 「택시」를 탈수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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