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동에「개헌지지」잡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3면

【청주】요즘 충북도내 각시·군은 개헌의 필요성을 특집으로 다룬 월간 잡지『우리들』9월호를 지방비로 사들여 이·동장들에게 나눠주고 주민을이 돌러보도록 하고 있다.
4일 청원군의경우 군비2만1천원으로 1부낭 50원씩인 4백20부를 구입,이장들에게 나눠팔았으며 청주시도 2백여부를 반장들에게 나눠줬는데 이책엔 개헌특집 난을마련①헌법개정의 촛점(김광섞씀)헌법개정의절차(박일경씀)③헌법개정의 필요성(정재호씀)등을 다뤄개헌지지를 암시하고 있다.
충북도내엔 2천3백70명의 이·동장이 말단행정을 맡고있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