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규남 3회공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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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 형사지법 합의 8부 (재판장 전상석부장판사)는1일상10오시 서울 형사지법 대법정에서 「유럽」및 일본을통한 북괴간첩단사건의 3회공판을 열고 김규남피고인 (40· 전국회의원) 에 대한 사실 심리에 들어갔다.
이날 김 피고인은 65년4월 일본 유학 때 북괴 노동 당원이며 구라파 북괴 공작원인 박노수 피고인과 접선, 영국 「케임브리지」시에 있는 영어학교등에 유학한후동백림, 「모스크바 , 평양 등에 왕래한바있음을 시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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