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슨, 추가철군 연기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1면

【샌클레멘티 (캘리포니아주) 23일 AP특전동화】「닉슨」미대통령은 8월말로 예정했던 주월미군의 추가철군계획의 발표를 연기했으며 그 까닭은 8월에 들어와 공산군의 공세가 격화되었기 때문이라고 23일 발표했다.
그는 공산군의 공세 및 침투와 병력상황을 재펑가하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로널드·지글러」백악관 공보비서는 이제 추가철군계획은 「닉슨」대통령이 박정희대통령과의 회담을 마치고 「워싱턴」으로 돌아가는 9윌초에나 발표될 것이라고 말하고 그러나 이것은 며칠이고 심지어는 몇주일까지 연기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