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의여고 41 차리그수의|자유중국 눌러 2연패 눈앞에|휘문고 일팀에 64대63으로 2승|아주청소년농구 제5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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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북=이근경특파원】이곳 「스포츠」문화 「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2회 「아시아」청소년 농구선수권대회 5일째 경기에서 작년도 우승「팀」인 한국의 숭의여고는 자유중국을 76-54로크게 눌러 여자부1차「리그」에서 수위를 차지, 2연패를 눈앞에 바라보게되었다.
1만여관중들이 운집한가운데 벌어진 이날 숭의여고는 전반 13분께 자유중국의 속공에 휘말려 23-20으로 「리드」당하기까지 했으나 착실한 「프레싱」과 윤선자의 「드라이브·인」과 장신「센터」 김재순의 골밑「문」으로 다시뒤집어 전반을 39-31으로 「리드」했다.
후반에서 숭의는 공격을늦추지 않았고 자유중국은「베스트」2명이 5반칙 퇴장당해일 방적인「게임」이 되었다.
한편23일 남자부 휘문고와 일본의 경기는 휘문이 64-63한점차로 간신히 이겨2승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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