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금고 발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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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한국영화금고가 8일 발족했다. 영화의 기획·제작·진행 등을 담보로 제작회사에 자금을 지원해줄 이 금고는 배급권과 검열대행, 생「필름」공급, 현상녹음 등을 일원화함으로써 방화를 구제하고자 설립된 것이다.
기금 4억원을 목표로 하고 우선 15개 영화사에 각각 1백만원씩 내어 금고계약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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