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구영 의원에 친서 박 대통령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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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박정희 공화당 총재는 7일 차지철 의원 편으로 정구영 의원에게 친서를 보냈다.
박 대통령은 이 친서에 『결정된 당론에는 따르는 것이 정도이며 그렇지 않을 경우엔 당을 떠나는 것이 옳을 것』이라는 견해를 담은 것으로 알려졌다.
개헌안에 서명하지 않은 정 의원은 유성에서 휴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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