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괴병 귀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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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7일 상오 8시42분쯤 북괴군 병사 1명이 중서부전선 국군 초소로 귀순해 왔다고 국방부가 발표했다.
귀순 북괴 병사는 북괴제 15사단 소속 비무장 지대 초소 근무 분대장인 김창수 중사(25)로 밝혀졌다.
김은 북괴의 학정에 이기지 못해 월남할 것을 기도해오다 이날 상오 순찰을 구실로 근무 초소를 이탈 귀순해 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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