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 선린 눌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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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5일 서울운동장에서 열린 제9회 서울시 고교야구연맹창립기념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경희고는 금년도 대통령배쟁탈 교교대회 등 3개 전국대회를 휩쓴 선린상을 2-1로 눌러 준결승전에 올랐다.
이날 경희는 1회초 2점을 선취, 「게임」의 주도권을 잡았는데 선린은 타선이 침묵, 고전을 겪다가 7회말 홍창권의 「홈런」으로 1점을 만회했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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