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문·경희·중앙 2회전에

4일 서울운동장에서 시작된 제6회 연맹창립기념 서울시고교야구대회첫날1회전 경기에서 배문·경희·중앙이 각각 첫승리, 2회전에 진출했다..
이날 경희는 범실이 많은 동대문상고를 6―3으로 눌렀는데 3회초 「히트」하나와 적실3개로 한꺼번에 4점을빼내어 승부를매듭지었다.
한편 중앙은 3회초1번 박형규가 4구, 2번 구본수가 내야안타, 3번 이원령이 내야수비실수로 「녹아웃」「풀베이스」를 이룬 다음 5번 김성환의 「센터」앞 「히트」와 6번 이재형의 희생타로 3점을 빼내 승리를 굳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