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설악면 코라코, 가구별 18~22㎡ 유럽풍 테라스 제공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06면

부동산개발회사인 코라코는 서울 강남에서 40분이면 갈 수 있는 가평군 설악면 미사리에 유럽풍 테라스하우스인 코라코(조감도)를 분양한다. 2개 동 규모로 올해 7월 입주할 수 있다. 각 가구별 층고가 4.5m에 이르고 가구마다 27~33㎡ 규모의 복층이 설치된다. 또 각 가구마다 전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테라스가 18~22㎡가량 제공된다.

미사리에서도 코라코 청평리버뷰의 입지는 뛰어난 편이다. 전면에는 북한강이 흐르고 측면에는 장락산이 있다. 전원생활에 꼭 필요한 종합병원(청심국제병원)이나 마트·관공서 등 각종 편의시설이 차로 10여 분 거리여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청평 리버뷰는 특히 땅을 사고 인·허가를 내고 집을 짓는 번거로움을 해결할 수 있다. 관리와 보안 문제 역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특히 요즘 쏟아져 나오는 오피스텔이나 상가보다 안정적으로 위탁 관리해 줘 별장처럼 사용하다가 본인이 사용하지 않을 때는 임대해 수익을 낼 수도 있다.

모든 가구에서 북한강을 조망할 수 있고 분양가도 3.3㎡당 600만원대로 실입주금은 1억2000만원 정도다. 취향에 맞게 4가지 평면도를 고를 수 있다. 일부 계약자에게 인테리어를 원하는 대로 선택할 수 있게 하고 TV·냉장고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분양 문의 031-584-8377.

황정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