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어나는 골프인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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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골프」인구와 극장입장객등이 계속 늘어나고 있으며 술과 청량음료소비량도 작년보다 훨싼 많아졌다. 국세청에 의하면 지난 6개월(1월∼6윌)동안 「골프장」을 출입한 사람은 9만3천4백12명으로 작년같은 기간에 비해 31.5%가 늘었다.
이 기간중 극장관람객은 전국에서 8천1백12만6천95명으로 작년동기보다 11.3%가 증가했으며, 하루평군45만명이 극작에 들어간 꼴이다.
한편 술은 작년에 이여 맥주등의 고급술을 마시는 경향이 계속되고 있는데 지난 6개월동안 3천2백44만1천병이 팔려 작년동기보다 55.3%가 증가하였고, 이밖에 복주는 36.1%, 소주32.2%, 백알65%가 각각 증가했다.
사이다「콜라」등 청량음료는 이 기간중 7천8백39만병이 팔려 41.2%,「도링크」류는 4천4백58만병이 팔려 22.8%가 각각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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