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어라, 총이 굽었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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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시정찰 및 지휘통제통신 분야 무기를 생산하는 9개 업체가 참가한 ‘13-3차 합동무기체계 소개회’가 9일 서울 용산 국방회관에서 열렸다. 합참 전력기획부장 강병주 소장(오른쪽) 등 군 관계자가 소구경 화기 생산업체 S&T모티브에서 개발한 굴절형 화기를 살펴보고 있다. 꺾이는 부위에 9㎜ 권총을 장착한 이 화기는 좌우로 60도까지 꺾을 수 있고, 3.7인치 LCD 화면을 보며 사격할 수 있다. 이날 소개회에는 굴절형 화기 이외에도 야간 초저도 광증폭 카메라, 야간잠망경 등 25종의 장비들이 전시됐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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