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대생 천여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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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3일상오11시쯤 성균관대학교학생 1천여명이 교정에서 성토대회끝에「대모」에 나서 교문밖 2백m지점까지 진출했다.
2백여명의 학생들은 상오11시15분쯤 성대북쪽 골목을통해 혜화동입구에서, 다른 4백여명은 명륜동입구쪽까지 진출했으나 역시 경찰의 제지를 받고 11시20분쯤 교정으로 밀려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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