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 대학선발·해병대와 「더블·헤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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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일본대학야구의 명문인 법정대 「팀」초청 한 일친선야구대회가 28일부터서울운동장야구장에서 대학선발과 해병대 「팀」 과의 변칙 「더블·헤더」로 개막된다. 오는 7월9일까지 9차전을 벌일 법정대는 오는11월 대만에서 열리는 제8회「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에일본대표 출전할대학선발「베스트·9」중 좌등·산전·의전등 3명이 끼여 있으며 4할6푼으로 수위타자를 차지한 산전을 비롯, 타격10걸안에 의전·안전·야구·흑전등 5명이있는 무서운 타격력을 갖고있다.
또 일본대학야구에서 처음으로 최다승리 (42승) 와 13연승을거둔 산중투수가 지키는 「마운드」는 철통같아 국내 「팀」과의 경기는 숨가쁜 열전을 벌일것으로보인다. 법정대 「팀」은 26일하오KAL편으로내한,「컨디션」조절에 들어갔으며 이와 대전할 실업선발군·금융선발군및 대학선발군과 각연합 「팀」도 이미 진용을결정, 맹연습중에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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