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생활 안전에 힘쓸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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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최두열 치안국장은 25일 상오 경찰이 국가안보에만 치중하다가 시민생활에 소홀하지 않도록 획기적인 경찰력 증강과 경찰 장비를 강화하는등 적절한 치안행정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최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경찰이 최근 공비침투 등으로 인해 경비에만 너무치중해 시민생활과 직결된 수사·보안 경찰의 경시 경향을 인정하면서 곧 수만명의 경찰력을 보충, 명실상부한 시민의 지팡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만35세이상의 예비군 면제문제에 대해 『현행병역법 상 면제될 수 없는 것으로 안다』 고 말하고 아직 국방부에서 이문제에 대해 협의나 통보 받은바도 없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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