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르단전역 공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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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암만22일=AFP·AP=본사종합】「요르단」 전국이 22일 아침「이스라엘』 전폭기들의대대적인 공습을 받았다고 「암만」 방송이 임시 특별 「뉴스」로 보도했다.
이방송은 『「이스라엘」 전폭기들이 이날 아침 일찍「요르단」각지를 2차례 폭격하고 이어 공중작전을 「요르단」전국으로 확대했다』고 보도했다. 「요르단」군대변인은 「이스라엘」 「제트」기 2대가 대공포화에 맞아 「요르단」령에 격추되었다고 말했다.
「요르단」 군대변인은 「이스라엘」기들이 이날 상오8시(한국시간 하오3시) 「암만」남쪽「카타크」지구와 「에슈타피나」시에 대한 폭격을 끝낸 후 상오9시50분(한국시간 하오4시50분)부터 「요르단」남부 북부에 2번째 파상폭격을 시작해왔다고 말했다. 이 폭격으로「요르단」군 4명이 죽고, 16명이 부상했으며 민간인에게도 사망3, 부상6명의 피해가 났다고 이 대변인은 말했다.
「이스라엘」 공군기들은 이날의 공격을 통해 「요르단」남부에 있는 「아랍」군 조기경보 「레이다」기지 2개소와 북부 「요르단」의 「게릴라」기지 2개소를 각각 폭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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