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교 벽돌담 무너져 매달렸던 20여명 부상 부산부민교

【부산】15일 낮l2시55분쯤 부산시내 부민국민교에서 높이2m되는 벽돌담이 무너져 담에 매달렸던 이학교어린이 3백여명중 4학년김철영군 (11) 등 20여명이중경상을 입었다.
사건은 부산M방송국창립10주년기념행사로 벌어진 시가 「퍼레이드」 를 구경하려고 담벽에 매달렸다가 일어났다.
골절상등을 입은 김군등4명의 어린이들은 시내이화득욋과에입원가료중이다.
경찰은 사고원인과 벽돌담 시공과정에서 날림공사여부를 조사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