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철 아내 공개, "우리 남편은 완벽하다" 반전 이미지 폭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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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세바퀴’ 방송화면 캡처]

개그맨 김현철(43)의 아내가 ‘세바퀴’에서 최초로 공개된다.

29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세상을 바꾸는 퀴즈(이하 세바퀴)’ 패밀리 특집 ‘가족 고민 상담소-할 말 있어요’에는 그동안 베일 속에 감춰져 있었던 개그맨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이 출연한다.

13살 연하로 화제가 된 아내 최은경은 그동안 결혼 사진과 객석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만 공개돼 더욱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김현철의 아내 최은경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것과는 달리 내 남편은 완벽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은경은 “국민 짠돌이로 알려져 있지만 절대 그렇지 않다. 지저분하다고 알려져 있지만 깔끔하다. 우리 남편은 클래식을 좋아하고 똑똑하다”고 밝혀 김현철의 실제 모습을 알고 있는 동료까지도 놀라게 만들었다.

최은경은 남편을 부르는 ‘봉봉’이라는 애칭과 ‘우유빛깔 김현철’이라는 닭살 응원까지 선보여 스튜디오를 잠시 혼란에 빠뜨리기도 했다. 아내 최은경의 엉뚱함은 거기서 끝나지 않았다. “남편이 하루에 세 번씩 화장실을 가는데 두루마리 휴지가 줄지 않는다”는 폭탄발언을 한 것이다.

두루마리 휴지의 미스터리와 깨가 쏟아지는 신혼부부 개그맨 김현철과 아내 최은경은 29일 밤 11시15분에 ‘세바퀴’에서 만날 수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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