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벤션헤리츠, 저렴한 예산으로 치르는 호텔급 예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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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메사홀.

예식장, 음식, 서비스는 호텔처럼 제공하지만 가격은 합리적인 컨벤션헤리츠(www.heritz.co.kr)가 신혼부부들에게 인기다.

 컨벤션헤리츠는 예식 및 가족·기업 연회, 콘서트, 전시회까지 소화가 가능한 연회 전용 건물이다. 웅장하고 탁 트인 내부 구조와 층별 특성화가 두드러져 어떠한 연회에도 적합하다. 학동역 3번출구 1분 거리에 위치해 있고 주차 공간도 4개 층이 있어 접근성과 주차가 용이하다.

 장점은 호텔예식 수준의 고품격 서비스를 저렴한 예산으로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예비부부의 스트레스를 최대한 덜어주고 ‘축복의 날’이라는 예식의 본질에 충실할 수 있도록 전담 집사제를 시행, 예약에서 예식 당일까지 신랑·신부를 완벽하게 보필한다.

 임상황 회장은 “결혼식은 일생일대 최고의 행사다. 인생에 단 한 번뿐인 행사를 최고의 서비스로 제공하고 싶은 것이 컨벤션헤리츠의 마음이다”고 말했다. 또 임 회장은 “옛날부터 잔칫집은 사람들이 북적거려야 기분이 나는 것이고 특히 음식은 맛이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래서 컨벤션헤리츠에서는 최고급 음식을 대접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뷔페는 일류조리장이 ‘최고급 식자재’만을 사용해 스타일리시한 음식을 제공한다. 임 회장은 “먹기 좋게 보기 좋은 음식도 좋지만 배부르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음식을 제공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컨벤션헤리츠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국제로터리 3640지구 천지로터리 회장인 임 회장은 지난해 10월 다문화 가정 22쌍의 무료결혼식을 열었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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