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잣집 철거에 수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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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31일상오 서대문구청 건설계장 신영진씨와 서대문구연회동산5 김용준씨(33)등 3명을 중수회혐의로 입건했다.
연회동산5일대 판잣집양성화촉진회장인 김씨는 지난해 5월부터 7월사이에 이곳 판잣집 2백13가구로부터 판잣집을 양성화해주겠다면서 5천원내지 1만원씩 모두 1백35만원을 거둬 신계장에게 주었으며 신계장은 서울시청건설국주사보 차성환씨(40)에게 1백여만원을 주고 나머지는 가로챈혐의를 받고있다.
신씨는 지난해 다른사건으로 구속되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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