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야구 시즌·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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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앙일보사와 동양방송이 주최하는 4월의 제3회 대통령배쟁탈 전국고교야구대회를 앞두고 서울시예선대회가 26일부터 4월6일까지 9일동안 새로 단장된 서울운동장 야구장에서 벌어진다. 금년도 고교야구의 「시즌·오픈」경기로서 춘계 고교연맹전을 겸하고있는 이대회에는 모두 14개 「팀」이 참가, 서울특별시 대표권을 놓고 격돌한다. 고교야구의 최고 「타이틀」인 본대회출전권을 얻기위한 이 예선대회는 3개조로 나누어 각조예선 「리그」를 벌인다음 상위2개 「팀」이 결승 「토너먼트」에 진출, 패권을 가름한다. 4윌3일까지 열릴 예선 「리그」는 첫날을 제외하고 매일 상오11시부터 3 「게임」이 벌어지며 4일부터 열리는 결승 「토너먼트」는 하오1시부터 2 「게임」씩 거행된다.

<중앙일보·동양방송주최>
한편 4월30일부터 5월6일까지 개최되는 본대회에는 4위까지 출전권을 얻으며 5위 「팀」도지방 「팀」참가를 보아 본대회출전권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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