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성애문제 상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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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런던19일 UPI동양】 「런던」의 한교회는 1주일에 하루는 저녁예배를 폐지하고 그시간에 남녀간의 동성연애 문제에관한 상담에 응할계획이라고 발표했다. 「더글러스·라임즈」대리목사는 사람들이 동성애문제는 아무와도 의논할수없기때문에 적잖은 고통을 당하고있다고 말하고 따라서 교회는 이들에게 동정적인 귀를기울여야한다고 말했다. 지방의 정신과의사들이 「카운슬러」로서 봉사하기로 되어있는데 이교회는 이혼한사람들과 독신자들이 고독을 이겨낼수있도록 도와주는 「클럽」도 만들작정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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