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토련회장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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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지검감찰부 송태?검사는 3일토지개량조합연합회회장 구윤석씨 (55)가거액의 예산을 빼돌려 농림부등에 상납해 왔다는 부정사실을 밝혀내고 구씨를 업무상횡령혐의료입건했다.
검찰에 소환된 구회장은 작년5월말부터 7월까지 사이에 68연도예산항목에서3백여만원을 빼돌려, 농림부·국회농림분과위등 관계 고위공무원들에게 바치고 일부를 유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구씨는 자신이 유용했다고 주장한 예산액중의 일부를 전이모장관에게 상납한혐의도 받고있는것으로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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