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산서 네소년 중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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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대구】27일하오4시쯤 선산군구미읍비산동 뒷산에서 사냥하던 대구주둔 미제3항공파견대소속「돈·스만·해리드」하사등4명중1명이 마을어린이들이 뒤따라다닌다고 이들을쫓는다고하다가 엽총을 잘못쏴 김영대(12) 손병차(12) 강시중(12) 배춘행(12)군등 4명이 중상을 입었다.
다리 머리등에 탄환이박혀 중상을 입은 어린이들은 선산낙산병원에 입원가료중이다.
미군CID는 미군4명을 과실치상혐의로 입건 조사중인데 이들은 서로 자기가 쏘지않았다고 발뺌하고 있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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