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외래품 판매소」 개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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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신세계」백화점에 외국인을 위한 「특경외래품판매소」가 개설되었다.
11일 하오에 문을 연 이 「외래품판매소」는 외국인과 외국관광객들을 위해 음료품 주류 등의 생활일용품들을 외화로 팔게 되는데 상품 중에는 우리 나라 토산물과 우수한 국산품도 끼여있다.
이날 개점식에는 조우동 신세계백화점대표이사 및 상공부관계관과 다수의 주한외국대사관 상무관들이 참석, 개점 「테이프」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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