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춘에 보내는 동양TV의 선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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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동양「텔리비젼」은 인기연속극『김유신』『124군부대』와 함께 새로2편의「드라머」와 3편의 외화를 방송한다.
▲『시거든떫지나 말지』(일요일 저녁8시∼8시45분)서울로 이사를 온 시골 벼락부자일가의 얘기. 유호극장 제2작, 연출 이대섭, 출연 주선태 정애란 선우용녀 오현경등.
▲『배덕자』(목요일 저녁8시∼8시45분)정신병자로 몰린 한청년이 병원을 탈출. 그애인과의 도피행각을 1회단위로 엮은「시추에이션·드라머」. 13일부터 방송. 신예작가 오태석작.연출 이기하, 출연 김성옥 최무룡 황정순
▲『도전자』(외화·수요일 밤9시3분∼10시3분)2년이라는 제한된 생명을 남겨받은 젊은 변호사의 방랑속에 얽힌 사랑과 모험. 출연「벤·가지레」. 5일부터 방송.
▲「래시」(외화·목요일 저녁6시30분∼7시)천재적인 개「래시」가 영화에이어 TV에 첫번등장한 작품,어린이를위한 순정물이다.6일부더방송.
▲「도리스·데이·쇼」(외화·금요일 저녁7시30분∼8시)「도리스·데이」의 첫TV「데뷔」작. 두아이를 가진 젊은 과부「도리스」가 한적한 농장에서 외할아버지, 식모등 가족들과 벌이는 따뜻한「홈·드라머」. 7일부터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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