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미 다시 빻아 폭리|양곡상6개소 고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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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서울시는 양곡유통질서확립을위해 지난1일 정부보유미 2만8천6백47가마를 방출한데이어 2일에도 2만9천7백91가마를 방쿨하고 농협에서 9백20가마를 사들였으며 3일에는 보유미3만가마를 방출했다.
한편 등록소매상에서 정부고시가의 위반여부를 단속중인 합동수사반은 3일하오 정부보유미를 재도정하여 가마당5천2백20원이상받고 팔같온 6개양곡상을 적발, 고발조치했다.
적발된 양곡상은 다음과같다.
▲신옥균(성동구흥인동165의13·재도정)▲강한원(용산구룡문동1의2·재도정가격·표미부착)▲고원식(용산구한강로2가223·재도정·가격표미부착)▲백종석(용산구한강로3가63의132·재도정·가격표미부착)▲김문오(용산구한강로3가40·재도정·가격표미부착)▲심원훈(용산구한강로2가221·재도정·가격표미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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