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춘한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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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6일 동안 전국을 휩쓴 폭설이 멎은 뒤 한파가 내습, 2일 서울지방의 최저기온는 평년보다 4도7분이 낮은 영하 12도6분까지 내려갔다.
3일에도 치저기온이 평년보다 4도3분 낮은 영하12도3분18 최고기온은 평년보다 6도낮은 영하6도.
중앙관상대는 폭설을 가져온「대설형기압골」이 물러난 뒤 2일부터 「시베리아」에서 발생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게 되어 추위가 닥쳐왔다고 말하고 이 추위는 입춘인 4일 약간 풀려 서울지방의 최저기온을 영하 9도로 올렸다가 5일부터 다시 영하10도이하의 추위가 주말까지 계속되겠다고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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