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연초제조창에 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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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청주】17일밤 10시5분쯤 청주 연초제조창장치부예비분업작업장에서 원인모를 불이 일어나 건평4백평의 제조 창 건물과 내부기재등을 태워 피해액을 1천여만원으로 추산(경찰측추산)하고있으나 전매청측은 2백28만여원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날 밤 불은 약2시간만에 진화되었으나 출동한 소방차량은 이지대의 소화전의 수압이 낮아 소화작업에 큰 곤란을 겼었다.
경찰은 이날 숙직자 남승근, 김기활, 박노성씨등 3명을 연행, 화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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