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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미 대한원조|1억3천만불선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워싱턴15일동화】미국의 1970회계연도 대한원조액은 69회계연도와 같은 수준으로 경제원조7천만「달러」, 군사원조6천만「달러」도합 1억3천만「달러」선이 될 것으로 15일 전해졌다.「존슨」대통령은 이날 경원23억4천7백80만「달러」, 군원3억7천5백만「달러」총 27억 2천2백80만「달러」에 달하는 70연도 외원계획을 의회에 제출했는데 70회계연도 예산안에 따르면 의회가 이 요청액 전액에 대한 원권을 허용하더라도 실제 외원액은 24억5천2백만「달러」이며 이는 경원19억7천1백만「달러」, 군원4억8천1백만「달러」가 된다.
69회계연도에 2억1천4백만「달러」를 배당 받았던 한국「인도네시아」태국「라오스」등은 2천6백만「달러」가 증가된 2억4천만「달러」가 배당되었다.
「월리엄·고드」미국제개발처(AID)처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한국 인도「파키스탄」월남「인도네시아」등 11개국이 경원의 88%를 받게되며 한국인도「 파키스탄」「터키」「인도네시아」등이 개발차관의 92%를 받게되고 지원원조는 월남「라오스」태국 등에 제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1969연도 대한원조요청액은 경원7천90만「달러」군원6천만「달러」, 추가군원 1억「달러」였다. 19억5천3백만「달러」신회계연도 원조요청액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개발차관=7억2천만「달러」▲지원원조=5억l천5백만「달러」▲기술원조=2억2천4백50만「달러」▲발전을 위한 동맹(남미개발)계획=6억6백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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