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달러 도입 승인

30일하오에 열린 외자도입심의위원회는 자본재도입 1억3백62만불(14건), 현금차관5백만불(1건), 외국인 직·합작투자5백31만6천불(8건)의 차관도입 및 투자신청을 심의, 통과시켰다.
이날 외자도입 심의위를 통과한 차관사업은 차관금리가 최고 8%에 이르는 고율차관도 포함돼 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자본재도입
▲「뉴·코리아」전자(대표 김인)「홍콩」향립회사로부터 3백만불의 전자부품 도입, 연리 7·5%, 9년후 일시불 ▲여수화전2호기(한전)영국「어소시에이트·일레트리컬」회사로부터 3천1백4만불의 발전시설(30만kw)도입, 착수금10%, 연리 6%, 6개월거치 10년반상환.
▲동양「시멘트」(대표 이양구) 미일상(암정)「아메리컨·코오퍼레이션」으로부터 57만3천6백불의「시멘트」공장부대시설도입, 착수금10%, 연리6%, 1년반거치 4년반상환.
▲한창신철(대표 김만호) 미「코스트·트레이닝」사로부터 1백50만불어치 제강압연시설 및 고철도입, 연리8%, 3년반거치 2년상환.
▲TV방송시설 ①남양방송(박태훈)30만5천8백불 ②호남TV(최승효)72만4천7백불 ③영남TV(왕학수)76만7천1백불 ④동양TV(김동극)87만7천불, 영국「타이·TVT」사로부터 각각 방송시설도입, 착수금5%, 연리6%, 6개월거치 4년상환.
▲마산방직(공근초)영국「프린스 ·스미드」사로부터 97만2천불어치의 소모시설도입, 연리6·5%, 1년반거치 5년상환.
▲내외방직(이순희)이「카네티」사로부터 1백38만5천6백불어치의 면방시설도입, 연리6%, 2년거치 4년반 상환.
▲제일모직(이창업)「스위스」「우벨시」사로부터 3백50만불의 화섬방시설도입, 착수금10%, 연리7%, 2년거치 4년상환.
▲선경화섬(최종건)미「테스코·인터내셔널」사로부터 2천 6백만불의「폴리에스터」섬유시설도입(24·5톤). 연리 725%, 2년거치 5년반상환.
▲쌍용양회(조병준)영·독·「벨기에」·불(대표「폴리시우스」사)로부터 3천2백70만불어치의「시멘트」공장시설도입(연산2백50만톤), 착수금 20%, 연리 6·5%, 3년거치 10년상환.
◇현금차관
▲동해화전(신용확)「파나마」UDI사로부터 5백만불도입, 연리8%, 상환5년.
◇직·합작투자
▲일본「재인」이 선경화섬에 4백만불투자(주식비율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