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원 농장 개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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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서울시 지정 한우 비육 단지 중원 농장 (성동구 세곡동 40)이 28일 상오11시 개장됐다.
시비7천2백 만원과 민간 자본1억5천8백만원등 모두2억3천만원으로 세워진 이 비육 단지는 26만평에 농지10만평 목초 재배지12만평등 우리 나라에서 처음으로 마련된 것.
서울시는 이 농장에 5동의 축사를 짖고 지방에서 생산된 한우 1천두를 사들여 단기 비육을 실시하여 시내 도축장에 싼값으로 공급한다.
또한 이 비육 단지에는 시비2백50만원을 들여 「비닐·하우스」10동을지어 청정 채소를 재배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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