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체육장비·시설·각단체에 이양방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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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대한체육회는 18일 각종 특수체육장비및 시설을 각특수체육단체에 넘겨주기로 결정, 이를 맡아줄 단체를 물색하고있다.
체육회는 이미 한강에 있는 18척의 조정장비에 대한 관리권을 체육회에 가맹한 대한조정협회로 이양키로 결정했으며 수색의 활공장비및 시설(글라이더10대, 격납고, 지상조업장비 2대)은 대한항공협회, 공군, 서울공대중 한단체에 소유권을 넘겨줄 방침이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66년12월 특수체육회의 해체와함께 각종 장비및 시설을 인수한후 그동안 활용예산이 없어 이를 사용하지 못해왔기때문에 특수체육단체에 넘겨주기로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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