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놔준다고 10여만원사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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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남대문경찰서는 29일상오 서울중앙전화국 가입계직원 조병한씨(36)를업무상횡령및 수회혐의로 입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조씨는 지난4윌 서울중구소공동 선경산업 총무부장 황노영씨(47)에게 서울∼수원사이의 직통전화를 놓아준다고 7만원을받았고 중구태평로l가 동양전화사주인 박충기씨(48)에게서도 전화를 달아주겠다고5만원을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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