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천 주변에 대학 밀집, 짭짤한 임대수익 가능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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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이 요즘 인기다. 특히 역세권에서 나오는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등은 ‘알짜 1순위’로 꼽힌다. 이러한 가운데 지하철 7호선 면목역세권에서 소형 주거시설이 나와 눈길을 끈다. 신영그린시스가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서 분양 중인 중랑 지웰 에스테이트다. 지하 2층~지상 8층 도시형생활주택 157가구(전용 13~17㎡형)와 오피스텔 66실(전용 15~19㎡형)로 구성된 복합단지다.

 7호선 면목역과 중앙선 상봉역이 가깝다. 홈플러스·이마트·코스트코, 중랑천 수변공원·용마산공원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건국대·서일대·세종대 등 대학가가 있어 대학생 임대수요가 많다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전기쿡탑·빌트인 콤비냉장고·드럼세탁기·에어컨 등이 풀옵션으로 제공된다. 코인세탁실과 테라스형 야외카페, 계절창고 등 입주민 공동시설이 마련된다.

 9000만원대의 ‘착한’ 분양가도 매력적이다. 분양 관계자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총 분양대금의 최대 60%, 오피스텔은 최대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분양 문의 02-432-0660.

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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