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2명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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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사이공17일동화】17일 새벽 공산군의「다낭」포격으로 한국인노무자 2명이 사망하고 6명이 부상했다.
이들 사망자는 모두 부교부두제2호에서 작업중이던 사람들로 사망자는 대한통운경남지사소속 오정구씨(25·전남광주시 향동279)와 김영철씨 (30·서울북아현동209의29)이다.
부상한 한국인6명은 아직 신원이 밝혀지지 않았으나 4명은 대한통운경남지사 소속이며 나머지 2명은 「필코포드」회사소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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