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 뱉지 못해 사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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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7면

【동경=조동오특파원】일본에서 최초의 심장이식을 밤은「미야자끼](궁기·18)군이 수술후 83일만인 지난29일 상오l시20분 찰황의대 부속병원에서 사망함으로써 이곳에서는 심장 이식에 대한 비판의 소리가 높다.
사인은 기관지염으로 인한 급성호흡부전. 즉 수술시의 수혈이 원인이 되어「미야자끼」군은 혈청간염을 앓던 중 기관지염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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