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우주본부17일AP동화】미국「아폴로」7호 우주비행사들은 17일 새벽「캘리포니아」새벽하늘을 시속1만7천5백마일의 속도로 반짝이며 통과직후 12분간에 걸쳐 4번째의 TV생방영을 실시했다.
이번 TV생방영은 앞서처럼 유쾌한 농담조의 것이 아니라 엄숙한 보고였는데「월터·쉬러」주조종사는『「텍사스」시를 한눈에 바라보니 향수가 엄습해온다』고 말하고 반농조로 『여기를 좀 보십시오. 우리는 쳇바퀴를 돌리는 다람쥐같군요』라고 말했다.
한편 이곳 우주본부의 지휘자는『「아폴로」7호는 계획목표의 75%를 달성한 것이 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