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모·양지 무승부 전국 축구 재대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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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청주=이근량기자】9일 이곳 공설 운동장에서 열린 일모-양지의 경기는 0-0으로 또 다시 비겨 대통령배의 행방을 가르는 제16회 전국 축구 대회의 3차 결승전은 서울에서 벌이기로 했다.
이날 전반 경기에서는 양지가, 후반에서는 일모가 우세를 보였는데 후반 27분쯤 일모가 귀중한 「페널티· 킥」을 얻었으나 성공 시키지 못해 두번째로 비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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