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곡2간4백40만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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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농림부의 최근 추계에 의한 68년도 추곡작황은 총 식부면적 1백20만 정보에 2천4백만석을 약간 상회함으로써 평년작(2천6백10만석)보다 7%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작황추계는 영·호남의 가뭄으로 2년째 흉작을 기록하는 4일의 벼베기 대회에서 박 대통령에게 보고되었는데 농림부는 9월15일 현재의 추곡작황을 2천4백40만석(평년작 대비 6·5%멸수 생산계획 대비 17·3%감수), 한달 전인 8월l5일 현재로는 2천4백50만석으로 추계한바 있다.
그런데 연도별 추곡작황은 64년 2천7백46만2천석, 65년 2천4백31만3천석, 66년 2천7백21만7천석이며 67년에는 2천5백2만2천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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