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벽보 범인 조속히 검거

추경예산안을 심의하기위해 소집된 4일하오의 국회내무위에서 신민당의원들은「괴벽보사건」「협박편지사건」등에 대한 정부의 수사부진을 따졌다. 신민당의 김수한·김상현의원등은 ①괴벽보사건, 협박편지사건과 국제전신전화국폭파사건등에 대한 범인은 못잡는것인가, 그렇지않으면 수사를 포기한것인가 ②폭력배에 대한 강제노역은 계속할것인가를 박경원 내무장관에게 추궁했다.
박내무장관은 답변에서 ①괴벽보사건등은 간첩소행으로는 보지않으며 시한을 정할수없으나 빠른 시일안에 잡도록 노력하겠다②폭력배단속을위한강제노역은 계속시킬 방침이라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