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 침범」 면허취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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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교통폭력을 뿌리뽑기 위해 사고요인 일소운동을 벌이고있는 경찰은 20일 상오 단속 첫 「케이스」로 도로중앙선을 넘어 교통사고를 낸 서울영 13199호 「코로나」운전사 이창현씨 (21)의 운전면허취소를 상신했다.
이씨는 19일 하오4시쯤 마포구용강동494앞길에서 중앙선을 넘어서 달리다 마주오던 시내 「버스」를 받았다.
경찰은 19일부터 시작된 단속기간중「우선 멈춤」위반과 중앙선 침범, 앞지르기 등 6개 종목의 위반차량은 면허취소에서 살인죄까지 적용, 엄하게 다스리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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